남성은 중매인이 자신을 소개할 때 가장 듣기 싫은 표현은 ‘숙맥같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74명(남녀 각 337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중매인이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표현 중 가장 듣기 싫은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9.6%가 ‘숙맥같다’를 꼽았다.
그에 이어 ‘마음이 착하다’(16.7%), ‘천연기념물이다’(14.8%), ‘수수하다’(11.1%) 등의 순이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