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희(文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1월 현재, 국내에서 장기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이식 대기자 수는 신장 5,846, 간장 1,905, 췌장 175, 심장 161, 폐 50, 골수 3,160, 각막 3,685 이지만 지난해 환자들이 이식 받은 장기수는 신장 760(13%), 간장 595(31%), 췌장 12(7%), 심장 26(16%), 폐 8(16%), 골수 305(10%), 각막 365(10%) 로 실제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평균 14%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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