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네티즌 대상 9,449명을 대상으로 '배려하고 싶지 않은 직장동료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불평·불만만 많은 동료'(32%)가 1위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부하직원의 아이디어를 마치 자기 것인 양 떠벌리는 상사'가 전체 응답자의 21%를 차지해, 노력하지 않고 게으른 동료들이 배려하고 싶지 않은 동료임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의견은 하나도 말 못하면서 남 의견에 딴지거는 동료'(14%), '여직원을 음흉하게 쳐다보는 상사'(10%)도 상당수가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설문은 위즈덤하우스(www.wisdomhouse.co.kr, 대표 김태영)의 '배려' 출간에 즈음하여 1월11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 내의 '책읽는 북맨의 Book & Poll'에서 직장인 9,4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생활에서 정말로 배려하고 싶지 않은 동료 각 유형별 사례"를 질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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