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지난해 9월 저출산의 원인과 남성의 군 입대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경우 몇 명의 아이를 더 낳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1명을 더 낳겠다’는 의견(여성 71.9%. 남성 61.2%)에서는 여성의 응답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나머지 2-4명 이상을 더 낳겠다는 의견(2명 여성 13.0%, 남성 15.8% : 3명 여성 4.3%, 남성 8.6% : 4명 이상 여성 1.9%, 남성 4.6%)에서는 남성의 응답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