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발표한 ‘2005년 12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2005년 12월 중 신설법인 수는 4,388개이며,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 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26.9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1% 및 12.3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충북, 대전, 경북 등의 비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각각 39.3%, 29.5%, 21.0%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비중은 서울, 경기, 부산이 각각 39.0%, 20.8%, 5.8% 순으로 차지하였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8대도시 비중은 61.0%, 수도권 비중은 64.4%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0.4%p, 0.2%p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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