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성폭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역중에서는 사당역에서 가장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가 17일 지난해 지난해 서울 시내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1523건중 사당역이 전체 12.9%인 197건을 기록했고 그 뒤로 신도림역(151건·9.9%), 종로3가역(114건·7.5%), 교대역(90건·5.9%)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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