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 소속 한나라당 문희 의원실에서 서울지역 약사 40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설문 결과, 불용재고약 처리방법에 대해 15%인 63개 약국만이 ‘제약회사에서 회수해 간다’라고 밝혔고, ‘그냥 버린다’가 16%, ‘처리방법을 몰라 약사회, 제약회사의 결정을 기다린다’가 64%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1%만이 폐기물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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