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이 우리나라 노동환경 및 투자여건 변화에 대한 외투기업 경영자들의 평가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외투기업 경영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16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하여 정부가 역점을 두어야 할 노동정책으로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대’가 33.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노사협력 증진 및 분쟁 예방’이 25.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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