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OTRA가 발간하고 전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 가격정보를 수록한 “2006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음식인 불고기 가격의 경우, 노르웨이 오슬로가 1인분에 US$34.60으로 서울의 불고기 가격(US$9.52)보다 약 3.6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오슬로에 이어 불고기 가격이 비싼 지역은 취리히(US$30.89), 코펜하겐(US$27.54), 밀라노(US$23.94), 스톡홀름(US$21.70) 순이었이며 방콕(US$4.87), 베이징(US$4.33), 다롄(US$4.32), 라고스(US$2.00) 등은 상대적으로 불고기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