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 메가존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관련 최고 등급 파트너 인증 2개를 추가로 확보하며 기업용 AI 전환(AX)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AI’ 분야에서 각각 어드밴스드 컴피턴시(Advanced Competency)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파트너 역량 인증은 일반 컴피턴시와 상위 등급인 어드밴스드 컴피턴시로 구분된다. 상위 인증을 받으려면 기술 전문성과 사업 실적뿐 아니라 실제 고객 프로젝트에서 거둔 성과까지 입증해야 한다.
메가존소프트는 이번 평가에서 AI 전문 엔지니어와 컨설팅 인력을 확충하고,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 생성형 AI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기업 내부 정보 검색과 분석, 업무 자동화, 협업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검증받았다. AI 분야에서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업무환경에 적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메가존소프트는 지난 9월에도 제조·산업 분야 어드밴스드 컴피턴시를 취득했다. 제조 현장의 운영체계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에 대한 인증이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에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AX 전략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 조직 변화관리,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에 집중한다.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인 메가존소프트는 국내 구글 파트너 중 기업용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프로젝트를 가장 많이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심그룹의 국내외 21개 법인에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통합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에도 업무 협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임직원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진건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도입 컨설팅부터 구축·변화관리까지의 엔드투엔드 AX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제조·유통 등 주요 산업군별 맞춤형 AI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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