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골프 인구 2년 새 43만 명↓…잠재 수요도 200만 명 가까이 줄어](/data/photos/cdn/20261145/art_1793673746.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국내 골프 활동 참가자가 2년 새 약 43만 명 줄고, 향후 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 수요도 200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3일 데이터뉴스가 대한골프협회의 ‘2025 한국골프지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국내 골프 활동 참가자는 약 581만 명으로 추산됐다. 2023년 약 624만 명보다 43만 명 감소했다.
전국 20~60대 성인 중 골프 활동 참가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같은 기간 16.9%에서 15.9%로 1.0%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60대 성인 약 3650만 명을 대표하는 1만 명을 표본으로 진행됐다.
골프 경험은 없지만 향후 활동 의향이 있는 ‘잠재 비경험자’도 줄었다. 2023년 약 1001만 명에서 2025년 약 802만 명으로 감소했다. 전체 조사 대상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1%에서 22.0%로 5.1%p 낮아졌다. 현재 골프를 즐기는 인구뿐 아니라 향후 신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수요도 축소된 것이다.
반면 골프장 월평균 지출액은 증가했다. 2025년 골프장 이용자의 월평균 지출액은 50만9000원으로, 2023년 45만8000원보다 5만1000원(11.1%) 늘었다.
골프장 월평균 지출액이 늘어난 가운데 평일 라운드 비중은 2023년 48.1%에서 2025년 62.2%로 14.1%p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평일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평일 오전 라운드는 21.8%에서 31.1%로 9.3%p, 평일 새벽 라운드는 6.7%에서 11.6%로 4.9%p 각각 늘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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