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플레이데이터, 오프라인 교육생 3500명 돌파

AI 교육 경험과 성과 기반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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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플레이데이터, 오프라인 교육생 3500명 돌파
SK네트웍스 자회사 엔코아의 IT·AI 교육기관 플레이데이터는 오프라인 교육 누적 수강생이 3500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플레이데이터는 소프트웨어(SW), 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분야에서 교육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산업계의 AI 인력 수요에 대응해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37기까지 진행된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가 대표적이다. 올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부터 ‘엔코아 AI 캠퍼스’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생들의 외부 경진대회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플레이데이터 교육생과 수료생들은 ‘제4회 문화체육관광 AI·데이터 활용 공모전’ 문화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6 KDT 해커톤’에서는 최우수상을, CJ올리브영과 크래프톤이 공동 개최한 ‘Cofathon AI Native 해커톤’에서는 올리브영 트랙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데이터는 현업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팀 단위 프로젝트와 실무자 멘토링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강사의 피드백과 전담 매니저의 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협업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다.

교육 운영 성과도 인정받았다. 플레이데이터평생교육원은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선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성과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취업 실적과 개선 정도, 고용센터 협력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로, 서울서초고용센터 관할 IT 훈련기관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었다.

플레이데이터는 앞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과 AI 기술을 결합한 실무형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코아 AI 캠퍼스에서 AI 에이전트, AI 레디 데이터, 머신러닝 등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설정하고, 기업의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실습과 프로젝트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김권식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AI는 결국 데이터에서 시작되며, AI 시대일 수록 양질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와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AI·DATA 전문기업 엔코아가 축적해 온 산업 현장의 경험과 플레이데이터의 3500명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AI와 데이터를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