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황태 현대해상 일본지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정희권 현대해상 해외사업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현대해상화재보험 일본지사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화재(대표 이석현)은 일본지사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1976년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일본 도쿄에 진출한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지난 50년간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 신뢰를 쌓으며 함께 성장해왔다. 현재 일본 보험시장에서 영업 중인 유일한 한국 손해보험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보험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오랜 거래관계를 중시해 진입장벽이 높고 외국계 금융회사가 안착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현지 맞춤형 차별화 전략으로 독자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 진출하며 영업 기반을 확장했고, 화재보험∙배상책임보험∙신용보험 등 일반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 개발과 채널 관리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일본 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리스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험 등 새로운 보험 분야 진출을 검토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50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쿄 팰리스호텔에서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파트너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정묭윤 현대해상 회장은 “일본지사의 지난 50년은 고객과 파트너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시장에서 신뢰받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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