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사내 AI 경진대회·협력사 기술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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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사내 AI 경진대회·협력사 기술공모전 개최

▲홍석화 HL D&I한라 수석사장(오른쪽 6번째)과 AI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L D&I한라는 사내 AI 경진대회와 협력사 대상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AI 경진대회는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7주간 진행됐다. 총 47개 그룹이 참여해 설계도면 자동 검토와 현장 작업 관리 등 건설 업무부터 회계·자금·인사 등 경영지원 업무까지 다양한 과제를 출품했다.

HL D&I한라는 실제 업무 활용 가능성과 업무 개선 효과, AI 활용 수준, 혁신성 등을 평가해 7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도면 검측서 자동 생성 시스템 ‘HL-CMP(Construction Management Platform)’가 선정됐다. 건설 데이터 운영 플랫폼의 방향을 제시하고 검측 모듈을 구체화한 점이 평가됐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7회 기술공모전’에는 69개사가 참여해 85건의 기술을 제안했다. 1·2차 실무진 평가를 거쳐 6건이 최종 심사에 올랐으며, 기술 개선 효과와 확대성, 완성도, 독창성, ESG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평행공간의 ‘3D 하자점검 및 AI 이사배치 솔루션’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아이파킹의 ‘AI 루프리스 주차관제 시스템’과 택한의 ‘자동 연결해제형 PHC 파일 인양시스템’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중원엔지니어링의 ‘이중 유수감지 알람밸브’, 지엘이앤씨의 ‘리프트 AI 안전시스템’, 유현건설의 ‘암석파쇄 무진동 굴착공법·장치’가 이름을 올렸다.

HL D&I한라 관계자는 “AI 기반 주거기술 개발과 회사 업무 전반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