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100세 시대’ 성큼…100세 이상 고령자 10년 새 2.7배↑](/data/photos/cdn/20260834/art_1787281886.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100세 이상 고령자가 10년 전인 2015년 대비 2.7배로 늘어나며 8600명을 넘어섰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도 2015년 6.4명에서 지난해 17.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100세 이상 고령자는 8604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3159명보다 172.4%(5445명) 증가했다.
100세 이상 고령자는 장기적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835명에서 2015년 3159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5년에는 8604명까지 증가했다. 15년 전인 2010년과 비교하면 4.7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전체 인구를 고려한 100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높아졌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2010년 3.8명에서 2015년 6.4명, 2025년 17.3명으로 증가했다. 2015년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10.9명 늘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2025년 100세 이상 여성은 7176명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했다. 남성은 1428명으로 16.6%였다. 여성 100명당 남성 수를 의미하는 성비는 19.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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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았다. 경기는 2052명으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1268명(14.7%), 경북 559명(6.5%), 전남 541명(6.3%), 인천 528명(6.1%) 순이었다.
지역 인구 대비 10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전남이 31.8명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 30.4명, 강원 28.6명, 전북 25.4명, 충남 23.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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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조사에 응답한 4280명을 대상으로 향후 시설 입소 의향을 조사한 결과, 건강이 악화되거나 돌봄이 필요할 경우 노인 요양시설에 입소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9.3%였다. 전체 100세 이상 고령자 남성의 26.6%, 여성 30.1%가 입소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입소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70.7%로 나타났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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