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비큐AI, 출장·경비 관리에 AI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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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비큐AI, 출장·경비 관리에 AI 접목…증빙 검증 자동화 추진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오른쪽)와 임경환 비큐AI 대표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가 비큐AI와 손잡고 기업 출장·경비 관리 업무의 AI 전환에 나선다. 영수증과 정산 문서, 사내 규정 등을 AI가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꾸고 지출 적정성까지 확인하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비용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는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비큐AI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및 기업 임직원 대상(B2E)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가 운영하는 출장·경비지출 플랫폼에 비큐AI의 데이터 구조화 기술과 뉴스 데이터 역량을 접목한다. 기업과 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출장 및 비용 처리 업무를 AI로 자동화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우선 양사는 기업의 출장·경비 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영수증을 비롯한 각종 증빙자료와 정산·결의 문서, 사내 비용처리 규정 등이 대상이다.

이를 토대로 AI가 증빙자료와 지출 내역을 분석해 회사의 업무 기준이나 내부 규정에 맞게 처리됐는지를 확인하는 기능도 검증한다. 양사는 관련 기술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개념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장자를 위한 정보 서비스도 강화한다. 비즈플레이 출장 솔루션 고객에게 비큐AI의 뉴스 데이터를 활용한 출장국 안전 관련 소식과 외교부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국내 미디어 데이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 양사 협의를 통해 해외 미디어 데이터까지 연계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