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하이트맥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1월4일 부터 12일까지 네티즌 863명을 대상으로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에 대해 설문조사 벌인 결과, 응답자의 210명(24.3%)이 하이트맥주를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로 꼽았다.
이어 카스가 165명(19.1%)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OB 75명(8.7%), 하이네켄 66명(7.6%), 버드와이저 50명(5.8%), 카프리 48명(5.6%), 코로나 37명(4.3%), 밀러 29명(3.4%) 등이 선택됐다.
한편, 1위를 차지한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진로를 인수하면서 올해 주류시장 판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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