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여자 유소년 야구 지원 확대…여자야구연맹과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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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여자 유소년 야구 지원 확대…한국여자야구연맹과 육성 협력

▲컴투스-유소년 여자 야구 후원금 전달식 모습 /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여자 야구 선수 육성과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범위를 넓힌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협력해 여자 야구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야구 게임 브랜드를 통해 형성된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사는 앞으로 여자 야구 선수들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열린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6’ 개막 행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정호 컴투스 야구사업 본부장과 임혜진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안영진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해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컴투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운영하는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의 훈련 여건 개선을 돕는다. 아울러 전국 각지의 유망 여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훈련 장비를 지원해 선수 육성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여자 청소년 야구단으로, 성인 선수들이 주축인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수준의 관중을 기록하고 여성 팬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지만, 여자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과 진로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유소년 단계부터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한국 야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호 컴투스 야구사업 본부장은 “팬들과 이용자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여자 유소년 선수 지원은 물론 아마추어 야구 전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력해 리틀야구·여자야구 대회를 후원했으며, 신설 야구부와 비수도권 고교 야구팀을 대상으로 장비 및 육성 지원 사업도 진행해 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