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사업을 8년 연속 수행하며 공공 부문 데이터 품질 혁신을 이어간다.
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은 ‘2026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위세아이텍, 투이컨설팅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약 63억 원이다.
정부는 최근 AI 활용 확대에 맞춰 공공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데이터 품질과 표준화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AI 활용에 적합한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에서는 공공데이터의 생산부터 개방,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또 실제 데이터 활용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품질 평가 기준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수행 내용은 공공기관 대상 품질 수준 진단 및 평가 지원을 비롯해 품질인증제 운영,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지원, 기관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우수 사례 발굴 등이다.
특히 AI 서비스 개발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해 ‘AI-Ready’ 데이터 관리 체계를 시범 적용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품질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데이터 생애주기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표준화 분야에서는 공통 표준용어 확대, 제공표준 데이터셋 개정 및 정비, 표준 데이터 관리 체계 점검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데이터 연계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AI 활용에 적합한 표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위세아이텍은 사업 수행 과정에서 자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와이즈디큐(WiseDQ)’를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품질 측정과 분석, 품질 지표 관리, 결과 보고서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해 대규모 데이터의 품질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표준 준수 여부 진단, 데이터 구조 분석, 품질 현황 리포트 자동 생성 등 공공데이터 관리 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해 기관들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8년 연속 사업 수행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AI 시대에는 데이터 품질이 곧 경쟁력인 만큼 공공데이터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여 국가 차원의 AI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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