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플랫폼 ‘홈닉’의 신규 서비스 /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홈플랫폼 ‘홈닉’의 서비스 범위를 입주 전 단계까지 넓힌다. 지난 4월 AI 세무 분석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인테리어와 입주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며 플랫폼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홈닉에 평면별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홈닉이 도입되는 신축 단지 입주 예정자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평형별 인테리어 콘셉트를 3D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쇼룸 상담 예약과 구매 계약까지 홈닉과 연계된 절차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홈스타일 서비스는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에 처음 적용된다. 입주 예정자는 홈닉에서 인테리어 콘셉트를 확인한 뒤 한샘 플래그십 논현, 한샘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지정 매장에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최대 8%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물산은 입주 서비스 플랫폼 ‘헬로입주’와도 협업한다. 이를 통해 입주 청소와 부분 시공 등 입주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홈닉 내에서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 이후에도 홈닉을 통해 홈케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닉은 지난 4월 AI 세금 솔루션 전문기업 택스아이와 제휴해 세무 분석 기능도 도입했다. 입주 전 취득세와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입주 이후 부동산 환급 예상액 예측, 양도세·상속세 계산, 절세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향후 금융사 자산관리(WM)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아파트 생활 편의 플랫폼에서 입주 전후 서비스를 아우르는 주거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계약 단계부터 입주, 거주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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