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기업 AI 전환, 메가존클라우드가 해법 될 것”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검증된 AI 네이티브 전략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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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기업 AI 전환, 메가존클라우드가 해법 될 것”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수많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데이터뉴스


“고객이 보는 AI 세상은 굉장히 복잡하고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솔루션을 메가존클라우드가 제공하겠습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멀티 에이전트의 혼돈을 해결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염동훈 대표는 “1년 전 우리가 먼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고, 이제 모든 기업이 AI 네이티브 회사로 변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 등 AI 네이티브 전략의 성과를 실적으로 확인했으며, 올해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전년 대비 27.9% 증가한 1조7496억 원의 연결 매출과 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흑자를 냈다. 특히 주식보상비용을 포함한 조정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208억 원으로, 수익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염 대표는 “직접 걸어보지 않은 길을 다른 이들에게 안내하지 않는다는 ‘커스토머 제로(Customer Zero)’ 원칙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 직원들이 일하는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한 결과, 놀라운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개발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한 결과, 개발자가 3일 걸리던 작업을 1시간 만에 완료했고, 업무당 비용이 119달러에서 0.75달러로 줄었다. 5~7명이 해야 했던 업무를 시니어 엔지니어 한 사람이 할 수 있게 됐다. 

염 대표는 “업무에 맞는 다양한 AI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객이 보는 AI 세상은 굉장히 복잡하고 혼란스럽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산업·솔루션·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가존클라우드만의 독보적 경험과 전문성, 멀티 클라우드 역량, 데이터 역량, AI 앱 및 커스텀 에이전트 역량, 엔터프라이즈 앱 역량, 시큐리티, 산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대표는 또 “최근 그룹사 IT서비스 기업들도 AI 오케스트레이션을 내세우고 있지만, 메가존클라우드는 수천개 고객들과 일하면서 다양한 기업의 다양한 프로세스를 경험했기 때문에 축적한 노하우가 매우 깊고, 다양성의 힘이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AI OS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를 강조했다.

에어 스튜디오는 AI 구축부터 실행, 통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치 윈도나 리눅스가 PC의 복잡함을 해결하고 표준을 제시했듯 AI OS는 기업 전반의 에이전틱 AI 구축·실행·통제에 필요한 역량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에어 스튜디오는 모델 및 데이터 관리, 오케스트레이션, 거버넌스 통제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한편, 염 대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정확한 날짜를 말하기 어렵지만 추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미 여러 증권사를 공동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를 추진해왔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