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

AI 전문성 기반으로 ‘AI Ready Data’ 중심 실무형 AI 인재 양성 본격화, 오프라인 교육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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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
SK네트웍스 자회사인 AI·DATA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김주민)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I 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도입한 AI 특화 직업훈련 사업으로, 연간 약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명의 AI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2개 기관이 참여해 4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엔코아는 기업 부문 21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엔코아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외에서 1500건 이상의 기업·공공 데이터 및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전문기업이다. AI 시대에 기업의 AX 지원을 위한 ‘AI 레디 데이터(Ready Data)’ 전략과 AI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 ‘META# AI Agent’ 등 다수의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AI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주관 ‘이머징 AI+X 톱 100’ AI 데이터 인프라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엔코아는 이번 AI 캠퍼스 선정을 통해 단순한 AI 모델 활용을 넘어 데이터를 AI가 즉시 학습하고 추론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정비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러한 방향을 ‘AI 레디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다. AI 레디 데이터는 AI가 학습과 추론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표준화된 데이터를 의미하며, 산업 현장에서 AI 적용 성과를 좌우하는 주요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운영 측면에서도 엔코아는 오프라인 중심 실무훈련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엔코아의 IT 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는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통해 3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오프라인 밀착 학습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관내 IT 교육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인정하는 2025 훈련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AI 캠퍼스에는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도 참여기업으로 교육과정 설계와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업스테이지는 교육과정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과 함께 AI 모델 개발·평가 플랫폼 AI 스테이지(Stages)를 지원해 수강생들이 실무 수준의 AI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엔코아는 플레이데이터 수료생을 대상으로 매년 단독 채용 전형을 운영해 왔으며, AI 캠퍼스에서도 교육부터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민 엔코아 대표는 “이번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은 엔코아가 축적해 온 AI·DATA 전문성과 교육운영 역량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오프라인 교육 체계와 산업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