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수출액, 1분기만에 20억 달러 달성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최대 기록 달성…K-바이오의약품 점유율 증가와 CDMO 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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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20억 달러를 달성했다. 

13일 데이터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6년 1분기 K-바이오의약품 수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는 20억 달러(잠정)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8억 달러)보다 11.1% 증가하며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액 증대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약품 점유율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확대를 꼽았다.

월별로 보면 1월과 2월 수출액이 6억6000만 달러, 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9%, 25.4% 증가했다. 3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6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상위 5개국의 수출이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수출액이 가장 큰 곳은 스위스였다. 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 미국과 헝가리, 독일, 네덜란드가 3억3000만 달러, 3억 달러, 2억 달러, 1억90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