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인기 모바일 게임 1위는?

로블록스 10월 사용자 수 264만 명으로 1위…이용자 제작 경험 많아지고 교육·커뮤니티 중심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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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가 올해 10월 모바일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인덱스의 '2025년 10월 인기 모바일 게임 톱10'을 분석한 결과, 인기 모바일 게임 1위는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로블록스의 10월 사용자 수(AOS+안드로이드)는 264만 명으로 집계됐다.

로블록스는 국내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크리에이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이용자 제작 경험이 많아지고 있고, 교육·커뮤니티 중심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꾸준히 신규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사용자 중심 생태계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사용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블록 블라스트로 164만 명을 기록했다. 순위가 전월 대비 4계단 상승했다. 직관적인 퍼즐 구조와 짧은 플레이 세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3위는 134만 명의 전략적 팀 전투가 차지했다.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와 메타 변화로 복귀 및 신규 이용자의 유입이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로얄 매치(128만 명) ▲브롤스타즈(125만 명) ▲클래시 로얄(124만 명) ▲루미큐브(107만 명) ▲마인그래프트(100만 명) ▲포켓몬 고(83만 명) ▲쿠키런 : 킹덤(80만 명) 등도 인기 모바일 게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