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진행된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부스 전경 / 사진=본아이에프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본도시락 ▲본가네국밥 ▲본우리반상 ▲멘지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이지브루잉 커피까지 본아에이프의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본아이에프는 2002년 죽 전문 프랜차이즈 본죽을 시작으로 본도시락, 본가네국밥, 본우리반상, 멘지 등을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한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왔다. 본아이에프는 23년의 업력과 전국 2,200여 개 가맹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도시락’은 새로운 메뉴 라인업인 ‘프리미엄 Light 도시락’과 ‘김밥&스프’로 단체 도시락 1등을 넘어 간편 도시락, 건강 도시락 분야 1등에 도전한다. 본사 차원의 대형 단체 전문 영업팀을 구성해 늘봄(돌봄)교실과 학교, 기업, 병원, 군부대 등 단체와 세미나, 워크숍 등 대규모 행사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지난해 역대 최고인 397억 원의 단체 도시락 매출을 올렸다.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메뉴인 김밥, 스프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프리미엄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최근 대형 병원 상권에서 단일 가맹점으로는 첫 월 매출 2억 원을 돌파했다. 빠른 확장세에 힘입어 이달 기준 30호점을 돌파했으며, 특수상권을 넘어 브랜드 최초 가든형 매장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로드상권 진출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배달 수수료 부담 없는 홀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 구조와 상대적으로 높은 객단가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성과 만족도 또한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밥 전문점으로의 확장을 위해 ‘본설렁탕’에서 올해 리브랜딩한 ‘본가네국밥’은 시그니처 메뉴 ‘본가네 해장국밥’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국탕류 메뉴, 쉽고 편한 조리 레시피로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시선을 끄는 브랜드다.
일본 라멘 맛집 멘지는 완성도 있는 제품과 신뢰 있는 본사 시스템에 기반해 가맹사업 2년 만에 최근 36호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내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중 매장 수 1위 브랜드가 됐다. 체계적인 본사 운영 지원과 안정적인 물류 공급, 마케팅 협력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소형 평수 매장에서도 월 매출 8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청년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자연방목 100%, 사료섭취 0% 진짜 흑염소’를 사용해 특별한 날에만 먹던 보양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삼복 시즌에는 일 매출 500만 원을 돌파하며 늘어난 보양식 수요를 증명했다. 하반기에는 브랜드 최초의 가든형 상권인 186평 규모의 충주한국관점과 80평 규모의 수원탑동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최초의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루잉 커피가 주력 메뉴로 올해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직영 1호점을 론칭했다. 브루잉 커피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개발된 생식빵 메뉴 ‘이지 화이트 브레드’가 인기를 끌며 ‘생식빵 맛집’이라는 타이틀도 얻고 있다. 챔피언급 바리스타의 검증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설계된 자동 머신인 ‘이지바리스타(EASY BARISTA)’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일관된 품질의 브루잉 커피를 선보여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번 박람회 현장 부스를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본아이에프 6개 브랜드의 창업 강점은 물론 S급 상권 분석, 투자 비용 및 수익 등 창업에 대한 사항을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자만의 무기로 프랜차이즈 시장 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본아이에프의 6개 브랜드가 출격해 예비 창업자분들을 현장에서 맞이할 예정이다”라며 “23년 프랜차이즈 업력의 전문성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들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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