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의 ‘사이버 보안 교안’을 활용한 보안 교육 모습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자사가 후원하는 ‘2025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이 지난 25일 성남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이 차세대 IT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사업비를 두 배로 확대해 지난해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교육 대상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에이스코드랩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안랩은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물품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은 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에이스코드랩은 전문 강사와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교육은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25일 첫 수업에서는 본격적인 코딩 학습에 앞서 기초 보안 수칙을 익히고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안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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