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KPC)의 ‘The EJC’ 5기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 선정 프로젝트인 ‘The EJC 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The EJC(ERP Junior Consultant) 프로그램은 더존비즈온의 ERP 컨설턴트 현장실습과 한국생산성본부(KPC)의 직무 교육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춘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양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관에 선정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축적된 ICT 역량과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전문성을 접목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전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더존비즈온은 이 같은 성과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24년 대통령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The EJC 5기 교육생 25명은 앞서 3개월 현장실습에서 더존비즈온 컨설턴트 직원과의 1:1 매칭을 통한 실무를 경험했다. KPC의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등 경영이론과 ERP 실무, IT 인프라 이해 및 활용 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수했다.
The EJC 5기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 7명은 현재 더존비즈온에서 인턴십을 진행 중이며, 3개월간의 과정을 마친 우수 인턴은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게 된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년 간 총 100명의 현장 실습생에 대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The EJC 5기에 이어 6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보다 많은 청년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서류 합격자는 8월 14일에 발표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IT 분야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실무 제공, 청년 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창출의 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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