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베트남 최대 ICT 전시회서 보안 솔루션 선보여

‘베트남 ICTCOMM 2025’ 참가…CPS 보안 제품군,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 등 제조업 특화 보안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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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베트남 최대 ICT 전시회 ‘베트남 ICTCOMM 2025’ 참가

▲베트남 ICTCOMM 2025 안랩 부스 전경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현지 최대 규모 ICT 전시회 ‘베트남 ICT COMM 2025’에 참가해 제조업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트남 ICTCOMM은 베트남 정부가 매년 주최하는 주요 ICT 전시회로,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전세계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안랩은 현지 파트너인 씨엠씨사이버시큐리티와 전시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제품군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 등 제조업 중심의 베트남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제조, IT,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참관객 400여 명이 안랩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 체험 및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설 운영 중단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베트남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반영하듯 CPS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

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랜섬웨어 위협이 현실적인 고민으로 떠오른 기업 참관객들은 ‘V3’, ‘안랩 EDR’, ‘안랩 MDS’, ‘안랩 EPP’로 구성돼 폭넓은 보호를 제공하는 안랩의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