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약과의 원조격으로 불리는 ‘장인한과’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인한과는 최근 팝업스토어로 성수에 이어 부산까지 연일 품절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약켓팅(약과+티켓팅의 신조어), 줄서야 먹는 프리미엄 장인약과 등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장인한과는 전반전인 대부분의 공정을 수제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꾸덕한 약과로 사랑받고 있고, 더 이상 올드한 느낌의 약과가 아닌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약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은 본인이 있는 지역에도 팝업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장인한과 김규식 대표는 “고집스러운 수제방식으로 인해 조금 더딘 발걸음이지만 장인한과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꼭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인한과’의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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