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열린 ‘2025 파트너스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스콥정보통신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더화이트베일에서 ‘2025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로트러스트 시장 대응 전략과 파트너 동반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판사인 코닉오토메이션을 포함한 전국 주요 파트너사 대표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철호 스콥정보통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환영사를 통해 “스콥정보통신이 지난 25년 간 건실하게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업적 기술적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파트너와 동반성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제로트러스트 시장 동향 분석 ▲아이피스캔(IPScan) 제품군 소개 ▲영업 조직 및 총판 소개 ▲2025 세일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원호 스콥정보통신 기업영업팀장은 회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 v8.0’을 소개하고 향후 제품 고도화 전략을 공유했다.
최원호 팀장은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25년 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개별 고객 환경에 맞춤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홍 코닉오토메이션 IT인프라사업부문 보안사업팀 부장은 “아이피스캔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 5000여 고객사에 제공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IP관리 제품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제품으로 맞춤 제공됨으로써 시장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아파트 홈네트워크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스콥정보통신의 아파트 망분리 및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아이피스캔 홈가드(IPScan HomeGuard)’ 제품 시연도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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