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마리엔메이(Mary&May)는 베트남의 유명 메가 인플루언서 ‘버하린(Ha Linh)’과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수량 완판을 기록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다시한번 입지를 다졌다고 31일 밝혔다.
SNS(틱톡 기준) 5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베트남 인플루언서 버하린은 지난 15일, 마리엔메이 첫 협업 라이브 방송에서 ▲글루타티온 아이크림 기획세트 ▲비건 로즈 히알루로닉 하이드라 워시오프팩 ▲블랙베리 콤플렉스 멀티 선밤 ▲블랙베리 콤플렉스 크림 에센스 등 마리엔메이의 다양한 제품을 파격적인 프로모션가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완판시켰다.
특히, 이번 쇼피 라이브 방송은 인플루언서 버하린이 직접 선별한 마리엔메이 제품들로 구성돼 더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43만 명 동시 접속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내 마리엔메이의 K뷰티 인지도를 보여줬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마리엔메이를 보다 좋은 기회로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던 점, 연이어 좋은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뜻깊다” 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플루언서 협업과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및 입지를 다져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마리엔메이는 오는 4월 4일 버하린과 2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가 판매를 준비중이다.
마리엔메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플랫폼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마리엔메이는 포멀비 키즈(Formalbee Kids)와 함께 에이드코리아 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 기능과 니즈를 모두 잡는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클린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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