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는 갤러리아 명품관 EAST 2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다미아니만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는 고급스러운 이탈리아 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종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이 반영된 공간에서 고객들은 편안하게 다미아니의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다.
메종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연한 대리석, 베이지 및 브라운 톤과 금빛 디테일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으로 품격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여기에 다미아니 그룹이 소유한 이탈리아 유리 공예 브랜드 베니니(Venini)의 예술적인 유리 오브제를 더해 부티크의 미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업체 측은 "프라이빗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VIP 룸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며, 장인정신과 창의성, 열정이 깃든 다미아니 주얼리의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부티크에서는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인 벨 에포크(Belle Époque), 마르게리타(Margherita), 미모사(Mimosa)를 비롯해, 희귀하고 매혹적인 팬시 다이아몬드와 눈부신 컬러 스톤이 정교하게 세팅된 주얼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아 부티크는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주얼리 예술의 정수를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주얼리 하우스의 고유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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