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고객이 선택하는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 공개

고객 취향 반영, 입주 전 한 번의 선택으로 완성…미니멀·모던 내추럴·소프트 클래식 등 3가지 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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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30분 엠바고) DL이앤씨, 고객 취향 반영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 공개

▲서울 도곡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된 ‘디 셀렉샵’ 내에 마련된 ‘디 셀렉션’ 소프트 클래식 타입이 적용된 주방 / 사진=데이터뉴스


DL이앤씨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추가 선택 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13일 서울 도곡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에서 인테리어 추가 선택 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 출시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DL이앤씨는 미니멀, 모던 내추럴, 소프트 클래식 등 세 가지 인테리어 타입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소개했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취향을 더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최근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이 중요해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적인 인테리어를 제공해 입주자의 개별 취향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입주자가 입주 후 별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는데 따른 비용과 시간,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감수해야 한다. 

이에 DL이앤씨는 건설사 최초로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170여만 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디 셀렉션은 전문가들이 설계한 스타일을 통해 선택의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준공 실적에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해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17시30분 엠바고) DL이앤씨, 고객 취향 반영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 공개

▲DL이앤씨 디 셀렉션 소프트 클래식(왼쪽), 모던 내추럴 스타일 파우더룸 / 사진=DL이앤씨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단순한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멀, 모던 내추럴, 소프트 클래식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까지 집 안의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방과 더불어 홈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테리어에서 주목받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위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서울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된 디 셀렉샵에서는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된 마감재, 실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그간 국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 셀렉션을 소비자에게 좀 더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 스타일리스트’ 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DL이앤씨 미래기술센터 관계자는 “디버추얼은 기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달리 3D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실제 공간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옵션을 실시간으로 변경해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객이 선택한 옵션은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반영돼 총 비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공간별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합리적으로 취향을 더하고 싶은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올해 디 셀렉션을 처음 적용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추가 선택 품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을 통해 기존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아트월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는 상품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