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왼쪽)와 최영철 오픈메이드컨설팅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사진=다올티에스
델 테크놀로지스, 수세, 팔로알토네트웍스의 국내 총판사인 IT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DB 컨설팅 전문기업 오픈메이드컨설팅(대표 최영철)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오픈메이드컨설팅의 DB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 솔루션 ‘오픈팝(OpenPOP)’과 오픈소스 DB 전환 시 SQL의 자동 변환 및 검증 지원 솔루션 ‘오투(OTO)’ 사업에 양사가 협업하기 위함이다.
오픈메이드컨설팅은 DA, 데이터모델링, DB 어드민, SQL 튜닝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는 DB 컨설팅 전문회사다. 오픈팝과 오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픈팝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AI 기반 SQL 자동튜닝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오픈팝과 오투 솔루션 기반 DB 최적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AI 기반 SQL 튜닝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솔루션 및 GPU 인프라 제안과 고객사에 대한 PoC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AI 시대로 나아갈수록 데이터베이스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올티에스는 오픈메이드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SQL 품질을 자동으로 개선할 수 있는 AI 기반 SQL 튜닝 솔루션 공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철 오픈메이드컨설팅 대표는 “오픈팝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AI 기반 SQL 자동튜닝 기능 공급 시 지금까지 DB 성능장애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부적합 SQL의 성능을 자동으로 튜닝·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DB·SQL 튜닝 전문인력이 없어도 운영 중인 DB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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