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바로알리기국민연합 5일 출범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출범식 및 기념강연회 진행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승만바로알리기국민연합 5일 출범
이승만 대통령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이승만바로알기국민엽합이 출범한다.

이승만바로알기국민연합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변재일 이승만바로알리기국민연합 대표의 대회사를 비롯해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정일 이승만바로알기국민연합 대표는 미리 공개된 대회사를 통해 “이승만바로알기국민연합 출범식은 단순한 단체 창립이나 추모·기념을 넘어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자유와 풍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라며 “이승만 대통령께서 남기신 위대한 유산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릴 기념강연회에서는 ‘제헌헌법 전문에 새겨진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이승만과 대일관계, 이승만은 과연 친일파인가?’(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이승만은 남북분단의 책임자인가?’(정안기 박사) 등의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동상 광화문광장 건립추진위원회, 자유헌정포럼, 대한언론인회, 민족중흥회 등 22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