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디토소비 주 품목은 '의류'

청소년 88%가 디토소비 경험…주 품목은 의류(52%), 굿즈 등 소품(25%), 신발, 가방 등 잡화(13.0%)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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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디토소비로 주로 의류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굿즈 등 소품이 그 뒤를 이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디토소비를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고생 2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디토소비란 마찬가지를 뜻하는 영단어 'ditto'에서 파생된 용어다. 자신의 취향 또는 가치관과 비슷한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의 제안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뜻한다. 

이러한 경험은 단지 일회적으로 그치지 않고 생활 전반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소비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85%의 응답자가 매우 그렇다(47%) 또는 그렇다(38%)라고 답했다.

주로 구입하는 품목으로는 의류가 52%로 가장 많았다. 굿즈 등 소품(25%), 신발·가방 등 잡화류(13%), 문구류(5%), 액세서리 등 기타(5%)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소비에 영향을 주는 인물은 아이돌 등 연예인이 39%로 가장 많았다. SNS,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도 31%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주변의 또래도 많이 의식하는 시기인만큼 친구들이라는 읃바도 25%로 나타났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