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서 안랩은 ‘데이터상품’ 부문에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안랩 TIP)’에 기반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한다.
안랩의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분석한 위협침해지표(IoC) 기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소식 등 정교한 위협 정보를 담고 있다. 수요기업은 안랩이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서비스·제품 개발, 업무·운영 효율화 등 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보안 노하우를 집약한 보안 인텔리전스로, 수요 기업의 비즈니스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은 2020년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보안 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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