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지난해=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맥도날드가 국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과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 포스팅수는 소비자 관심도로 측정했다.
조사 대상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KFC, 프랭크버거, 노브랜드버거 등 7개 햄버거 프랜차이즈이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 관심도1위는 맥세권(맥도날드+역세권)이라는 합성어를 만들어낸 맥도날드가 차지했다. 맥도날드의 포스팅수는 총 104만442건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100만 대 정보량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리아가 64만1755건, 버거킹 51만8705건, 맘스터치 39만5895건, KFC 36만968건, 프랭크버거 20만4237건, 노브랜드버거 4만8000건을 기록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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