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이용률 1위, 유튜브 쇼츠

시청률 증가에 숏폼 디지털 광고 선호도 1위(31.0%)…검색 25.8%·동영상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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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숏폼플랫폼 이용률 1위는 유튜브 쇼츠
지난해 숏폼 영상 플랫폼 이용률이 90%를 넘겼다.

2일 인크로스에서 발표한 '2024 아이엠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숏폼 플랫폼 이용률은 93.2%로 전년(89.5%)보다 3.7%p 증가했다. 

2024 아이엠 리포트는 만 15~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및 쇼핑 플랫폼 이용행태, 광고 선호도, 주요 마케팅 트렌드 관련 이용자 인식 및 경험을 조사한 보고서다.

또한, SNS 내 숏폼 영상 소비 비율은 72.1%로 전년(57.5%) 대비 14.6%p 증가했으며.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는 평균 4.95개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영상 소비는 네트워킹보단 콘텐츠 소비 목적으로 활용했다.

숏폼 플랫폼별 이용률은 유튜브 쇼츠가 7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스타그램 릴스(46.2%), 틱톡(22.9%) 순으로 나타났다.

숏폼 시청률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광고 선호도에서 '숏폼 광고'가 31.0%로 1위를 기록했다. 검색 광고(25.8%), 동영상 광고(24.5%), 리워드 광고(20.5%), SNS 피드 광고(19.5%)가 그 뒤를 이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