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김주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2024 펀덱스 어워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펀덱스 어워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TV 프로그램 및 OTT 콘텐츠의 화제성과 경쟁력을 100%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평가로 최고의 작품과 출연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펀덱스 어워드는 화제성, 재미 강도 지수, 검색 반응, 출연자 순위 등 여러 평가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총 20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9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FUNde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되는 기존 어워드들과 달리 펀덱스 어워드의 경우 데이터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접근방식을 취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 AI & 데이터분석센터 공성배 센터장은 “펀덱스 어워드는 100% 데이터에 기반한 심사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데이터를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한 모범적 사례”라며 “펀덱스 어워드 후원을 계기로 콘텐츠 관련 데이터 수집 자동화, 콘텐츠 트렌드 예측, 창의적 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 콘텐츠 관련 다양한 영역에서도 적극적인 AI 기술 활용 및 협업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폭발적으로 생성되는 방대한 규모의 K-콘텐츠 데이터를 365일 안정적으로 수집·저장·관리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는 매우 중요한 필수역할을 해왔다"며 “TV와 OTT 뿐 아니라 영화, 유튜브,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화제성 조사 영역을 확장해 K-콘텐츠의 경쟁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데에도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펀덱스 어워드 후원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51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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