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프랜스토어는 삼송세무법인과 협력해 매장 운영자들에게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창 삼송세무법인 대표 세무사와 박철환 프랜스토어 총괄이사가 참석해 두 곳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프랜스토어는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및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창업자와 매장 운영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곳은 협약을 통해 ▲세무 상담 ▲절세 방안 제시 ▲신고 대행 등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송세무법인은 전국적으로 폭넓은 지점을 보유한 전문 세무법인으로, 다수의 사업자들에게 세무 및 회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진창 세무사는 “프랜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매장 운영자들이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자와 매장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매장 운영에서 세무 관리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운영자들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박철환 총괄이사는 “세무 관리는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세무 문제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랜스토어와 삼송세무법인이 창업자와 운영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세무 문제를 예방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두 곳의 협력을 통해 창업자와 운영자들이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프랜스토어는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걸쳐 창업자와 운영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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