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예소스는 최근 방영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에서 출연자 솔루션을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에서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한 아이의 사연이 방송됐다. 해당 아동은 6년간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으며, 울 때마다 몸이 굳어지는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아이는 허용적인 양육 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규칙적 구조를 필요로 하는 유치원과 학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이를 거부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오은영 박사는 “평생 울지 않게 키울 수는 없다”며 “불편함을 견딜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워라”라고 솔루션을 주었다.
아이는 심리 기반의 어린이 스피치 학원 '키즈스피치예소스'에서 큰 변화를 경험했다. 해당 학원은 심리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아이가 교육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또렷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속에서 아이는 처음에는 작은 목소리로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키즈스피치예소스의 교육 과정을 통해 큰 목소리로 발표하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사회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금쪽같은 내새끼’ 솔루션을 촬영한 키즈스피치예소스 경기광주센터 원장 이은수 본부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심리적 접근법을 중시하는 스피치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스피치예소스'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문 스피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존감 회복과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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