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최대 커피박람회,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 17일 킨텍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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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대 커피박람회,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 17일 킨텍스에서 개막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 머신 및 베이커리 기기’, ‘카페창업아템’, ‘음료와 주류’ 등 카페와 식음료 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총망라한 커피 전문 박람회다.

이번 카페&베이커리페어 필수 관람 포인트로는 먼저, 카페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장비 전문가에게 필요한 장비를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카페창업패키지’ 상담으로 매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맞춤 컨설팅 받아볼 수 있다. 또, 커피 맛을 좌우하는 가장 필수 요소인 원두를 직접 맛보고 매장과 어울리는 원두를 찾아볼 수 있는 ‘로스터리비’에서 원두 구매 및 납품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카페 매출을 책임지는 차별화되고 퀄리티 높은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구매 및 납품 상담받아볼 수 있다. 디저트, 베이커리 특별관에서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좋아하는 빵∙디저트 덕후들을 위해 일반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술퍼마켙에서는 디저트와 페어링 하기 좋은 위스키, 리큐르, 맥주, 와인, 전통주 등 엄선된 주류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차(茶)’를 즐기는 2030세대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국내 전통차, 프리미엄 티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업체들이 직접 참가하여 다양한 차와 다기류 등 즐길 수 있는 ‘티빌리지 WITH 차이니즈 파빌리온’도 선보인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아이템을 확인했다면 브랜드 기획부터 나만의 메뉴, 매장 운영방법까지 업계 전문가를 통해 실전 노하우와 꿀팁을 배워볼 수 있는 ‘BOOT 카페창업 세미나’도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됐다. 다양한 산지와 품종의 원두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커핑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세미나와 커핑은 카페&베이커리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4 카페&베이커리페어는 10월 20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에서 만날 볼 수 있다. 16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현장 예매는 1만5000원, 네이버 티켓은 8000원에 판매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