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는 컨세션 사업 브랜드 ‘푸드가든’이 10월 7일부터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명동점의 뷔페 레스토랑 ‘플로팅’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팅은 가격 합리성 갖춘 샐러드 뷔페 레스토랑으로,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사업 강화 전략에 따라 이번 L7 명동점을 운영하게 됐다. L7 호텔 레스토랑은 앞서, 지난 6월 L7 해운대점에 이어 두 번째다.
조식과 중식을 제공하는 L7명동 레스토랑 ‘플로팅’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명동의 대표적인 로컬 푸드인 ‘명동칼국수’를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런치 뷔페에서는 그릴 요리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40여 가지의 다채로운 샐러드와 에피타이저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접근 편의성도 좋다. 명동역 9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주중, 주말 상관없이 성인 2만9000원, 어린이 2만2000원으로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이 특징이다.
L7명동 플로팅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공간과 고품격의 호텔 레스토랑 요리를 통해 명동의 대표적인 가성비 뷔페로 자리잡고 있으며, 직장인과 관광객 등 많은 고객들에게 식사와 모임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의 고급 여가시설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올 1월 골프존카운티 영암점, 순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신규 사업장에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시티호텔 명동과 김포, 대전점을 비롯해, L7 해운대 레스토랑 플로팅 등 컨세션 운영 지점을 늘리며 컨세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 유현승 컨세션본부장은 "본푸드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투숙객은 물론, 직장인과 친구,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맛남’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이번 L7 명동점 플로팅 또한 본푸드서비스의 레시피와 운영 역량 기반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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