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10월 24일 ‘2024 엔코아 데이’ 개최

기업의 AI 활용 극대화 위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전략 제시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4.09.26 08:16:03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는 10월 24일 ‘2024 엔코아 데이(encore Day)’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코아 데이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는 엔코아의 데이터 전략과 데이터 전문 솔루션 활용방안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2024 엔코아 데이는 ‘Data Orchestration Strategy for AI’를 주제로 진행되며, AI 시대에 기업이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와 활용방안, 즉 데이터 자산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엔코아 데이는 7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엔코아 CTO인 김범 부분장이 ‘Data Orchestration Strategy for enterprise AI’로 생성형 AI 도입에 앞서 기업이 운영해야 할 데이터 관리방안,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성, 다양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작업에 필요한 전사적인 방법과 전략을 소개한다.

엔코아 DX사업부에서는 기업의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과 사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구축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구축까지의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 활용 레시피 등 최신 IT 트렌드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의 데이터 관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

엔코아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웨어(DATAWARE)’의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생성형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데이터 솔루션 소개는 물론, 데이터 자산화에 필요한 데이터와 AI의 연계방안도 실제 데모로 확인할 수 있다.

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최근 IT 트렌드는 생성형 AI 대두 이후 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활용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이를 진행하면 할수록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더 체감하고 있다. 잘 관리된 명확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AI를 활용했을 때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근본적인 데이터 관리와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자산화 전략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명재호 대표는 이어 “이번 엔코아 데이에는 DX는 물론 AX 구축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하며 활용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AI를 활용하면서 더 필요성을 느꼈던 데이터 자산화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코아 데이 참가 등록은 엔코아 홈페이지 또는 엔코아 마케팅팀으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