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개관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의 내부모습 /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달 30일 개관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날인 30일에는 평일임에도 3500여명이 다녀갔으며, 다음날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5000여명, 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9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9월 20일, 2단지는 9월 19일이며, 계약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1585-1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27년 11월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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