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브-청강대,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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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브-청강대,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2024’ 개최

글로벌 가입자 수 1억 명이 넘는 일본 일러스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픽시브(pixiv)’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산업 인재 양성 교육기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 HUSS 사업단(청강 글로벌 K-컬처 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한국의 젊은 창작자 발굴을 위해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작 활동이 더욱 즐거워지는 장소를 만든다”는 주식회사 픽시브의 이념과 세계관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창작자들이 픽시브의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크리에이터 마켓 플레이스 ‘BOOTH’, 혹은 팬 커뮤니티 ‘pixiv FANBOX’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 문화산업 분야의 최고 인재 양성 교육을 펼치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의 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청강 HUSS 사업단(청강 글로벌 K-컬처 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을 통해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인 ‘HUSS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전국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는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2024’의 취지를 더욱 빛낼 것으로 전망된다.

픽시브-청강대,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2024’ 개최

픽시브 관계자는 “창작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소를 세계로 넓히기 위해 콘텐츠나 캐릭터의 매력을 다양한 수단으로 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및 해외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면서도, 모든 콘텐츠 팬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창작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이번 콘테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애니, 만화, 게임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주식회사 픽시브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인 ‘HUSS 컨소시엄’의 40개 참여대학은 이번 콘테스트에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하며, 콘테스트 이후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2024 이후에도 그 이념이 지속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담당자인 조정성 교수는 “젊은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것 또한 대학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며, 이번 콘테스트도 그런 의미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현석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스쿨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와 일러스트레이션 웨비나를 지원하고 있는 김성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HUSS 사업단(청강 글로벌 K-컬처 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서 글로벌-문화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모든 HUSS 사업 참여대학들은 젊은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국제적인 창작 환경을 만들려는 주식회사 픽시브의 이념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본 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2024년 5월 대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재능 넘치는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콘테스트로 이어지며 향후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 갈 픽시브의 잚은 창작자 발굴과 성장 지원은 픽시브의 성장을 넘어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콘텐츠와 캐릭터를 개발에 있어 큰 도약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교육을 넘어 젊은 창작자들의 창작기반을 구축하는 대학으로서 매우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성장의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간다는 포부를 이뤄내길 기대하고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