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 스터디카페, 해운대 마린시티점·부산시청점 동시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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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 스터디카페, 해운대 마린시티점ㆍ부산시청점 동시 진출 확정

▲사진-=아이덴 광안역점


차세대 스터디카페 브랜드 아이덴은 6월 말 해운대구 ‘장산역점’, 부산진구 ‘양정역점’ 동시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월 말 해운대 마린시티점, 8월 초 부산시청점을 추가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덴은 2023년 12월 경북 안동에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부산, 경남 지역에 매장을 확장해 현재 1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존 스터디카페 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공간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덴 관계자는 “현재 아이덴 스터디카페는 주요 지표에서 업계 평균 2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달성 중이다. 평균 매출, 신규 고객 수, 충성 고객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본사에서 자신있게 ‘순수익 보장제’를 시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 분들의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최근에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의 아이덴 스터디카페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점, 부산시청점을 창업하는 가맹점주도 해당 전문직에 포함된다. 사업타당성, 수익성, 데이터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전문직의 창업이 늘고 있는 것은 아이덴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덴은 2024년까지 20호점을 목표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매출 상권을 분석하고 선점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