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가 함께 하는 서울시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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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가 함께 하는 서울시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열어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두 달간 주말마다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이다. 시민들은 그늘막 아래 설치된 빈백(Bean Bag)이나 캠핑 의자에서 대출 절차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체험형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 곳곳에서는 무너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과 무너 캐릭터 캠핑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하고,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을 지원한다.

또 무너는 오는 11일 서울시가 마련한 ‘제1회 잠퍼자기 대회’에도 직접 참가한다. 독특한 파자마를 입고 평온하게 잠이 든 사람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대회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