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시행했으며, 천안타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 등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누적 100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현혈에 참여했다.
한편, 세라젬은 KBS 동행 출연 가족이나 한국RMHC 등을 후원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강원도 소방본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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